11월9일 한국임업신문 사설을 그대로 옮김니다.

임업기계화 지원정책 확대 시급

"임업기계화 없는 임업발전은 없다"는 외침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국내의 임업발전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산림경영 등 임업의 경영구조가 기계화 없이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는 구조로 형성되어 있다.
임업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근본적인 문제다.
정부에서 이 문제 해결에 최우선을 두는 정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
쌀농사는 기계화가 100%라고 한다. 그리고 기계화의 효율성을 100%발휘하는데 필요한 기반시설인
농로(농업용도로) 등이 100%구축되어 있다고 한다.
정부에서 농지정리(경지정리)를 100% 지원해줬고 농로개설을 지원했으며,농업용기계 구입자금을 혁신적으로 지원했던 결실이라고 한다.
농기계의 혁신적 지원에서는 농기계 반값 공급을 비롯해서 농기계 구입에 대한 세금을 감면해주기 위해 "농기계 영세율"을 적용해줬고, 지금도 영세율을 적용해주고 있어 농업기계화가 높은 수준에 이르러 있다는 것이다.
임업기계화 100% 실현을 지원하는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임업기계화를 실현하면 임업발전, 임업인 소득증대,
임업경쟁력 강화는 반드시 이뤄진다.
임업정책의 실질적 성과를 기대한다면 임업기계화에 투자하는 정책을 펼치고 이에 예산을 제대로 투입해야 한다.
"임업경영의 여건이 취약하여 임업기계화가 불가능하다"는 부정적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